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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2

남미 요리 아레파(Arepa) 콜롬비아 친구가 해준 음식으로 처음 접하게 된 남미 요리 아레파(Arepa) 처음 먹어보는 아레파 맛은 정말 잊을 수 없다. 우리가 밥을 먹는 것처럼 아주 흔하게 먹는 음식이라고 한다. 옥수수 가루와 따뜻한 물, 소금 간단한 재료가 들어가는데 기름에 구우면 바삭 고소하고 오븐에 구우면 담백 고소하고 다양한 음식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는 아레파 이 맛난 음식을 소개해준 친구에게 감사의 표시를 항상 친구가 해준 아레파/엠파나다를 먹다가 문득 '나도 만들어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 한번 만들어보고 이번이 두번째! 옥수수 가루는 고아시아에서 구매했다. 반죽 만들 때는 찰흙을 가지고 노는 것처럼 또 다른 재미가 있다. 친구는 계량 없이 만드는데, 난 계량을 해도 그 반죽이 안 만들어진다. 이것이.. 2023. 3. 19.
참치 치즈 김밥 김밥 한국에선 아주 쉽게 사 먹을 수 있는 김밥 가까이 있어서 그 소중함을 몰랐다. 한국에서는 엄마가 김밥 만드실 때 옆에서 꼬다리 주워 먹어만 봤지.. 이렇게 일이 많을 줄이야...? 하하하 하지만 어쩌겠어 파는 곳이 없다면 만들어야지..!! 김은 쉽게 구할 수 있다. 독일 슈퍼마켓에선 주로 일본식 김이라고 해야하나.. 초밥김 (캘리포니아롤 만들 때 사용하는 김인 듯하다) 드레스덴에선 한국 김밥김은 아시안마켓에 가야 구할 수 있다. 예전에 쓰다 남은 김이 있어서 초밥김으로다가.. 속재료는 이렇게 준비했다. 오이는 소금에 절여놓았다가 물기를 제거하고 당근은 얇게 채칼로 썰어 한번 볶아준다. 참치는 기름을 제거한 후 마요네즈를 듬뿍 섞어주고 치즈는 체다치즈로 반 잘라 준비한다. 계란은 두툼하게 부쳐서 잘라.. 2023.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