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오스트리아-체코] 빈-프라하

프라하 구시가지 구경

by JinBuri 2023. 4. 3.

2023년 2월 23일-26일 (목-일)
오스트리아 빈 - 체코 프라하 여행
(뒤늦게 여행 후기 올립니다 :))


든든히 배를 채우고 나면?!

다시 관광 시작이지

아름다운 프라하를 구경했다.

이런 조형물도 있고,

조금만 걷다 보면 아주 큰 구시가지 광장이 나타난다.

 Jan Hus Memorial 

해리포터 마법부에 있는 조각상 같은 느낌이..?!

아주 크고 웅장했다.

광장 중심에서 서서 360도 돌아보면 

모든 건물이 대표적인 건물처럼 보인다.

건축양식도 다채롭고

색감도 다양했다.

재밌는 것은 모든 건물이 다닥다닥 붙어있다.

길도 고불고불해서 아주 독특한 느낌이 드는 도시였다.

프라하 천문시계

왜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나 했더니, 정각에 조각상들의 움직임을 볼 수 있다.

엄청 웅장한 움직임은 아니지만 

아기자기한 게 귀엽다.

체코의 대표 캐릭터

크르텍(Krtek)

드레스덴의 가을시장에서 우연히 접하고

귀여움에 반했는데,

알고 보니 체코에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캐릭터라고 한다.

정체는 두더지

많은 굿즈들을 판매하고 있어서

뭘 고를지 한참을 고민했다.

카를교

프라하의 블타바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 중 가장 유명한 카를교

정말 유명해서인지 사람이 어마어마하다.

아주 멋들어진 교탑이 눈에 보이고,

다리를 건너면서 프라하 성도 눈에 들어왔다.

날씨가 꽤나 좋아 보이지만,

정말 정말 추웠다.

오스트리아 빈에서는 살짝 따뜻했는데,

프라하로 이동했을 땐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그래서인지 더 춥게 느껴졌다.

2월엔 패딩은 필수

오스트리아 빈을 여행할 땐,

독일어도 사용하고, 유로도 사용가능해서

많이 친숙했는데,

 

프라하는 정말 새로운 느낌이었다.

역시 언어가 주는 힘은 큰 것 같다.

드레스덴에서 가까워서 꼭 다시 오고 싶은 도시였다.

조금 더 따뜻할 때 :)

 

정말 매력적인 도시

프라하

(새로운 나의 캐릭터를 그려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