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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오스트리아-체코] 빈-프라하

프라하 카페 Café Louvre와 시내 구경

by JinBuri 2023. 4. 3.

2023년 2월 23일-26일 (목-일)
오스트리아 빈 - 체코 프라하 여행
(뒤늦게 여행 후기 올립니다 :))


프라하에서의 마지막 날!

프라하는 1박 2일 일정이라

드레스덴으로 돌아가는 기차는 오후로 예약했다.

사실 너무너무 춥고 힘들어서

왜 오후 기차로 예약했나 싶었다.

하하하

역시 여행은 날씨 운도 따라야하는구먼

우연히 발견한 파스쿠치 카페

한국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이탈리아 브랜드!

반가워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프란츠 카프카 (Franz Kafka) 동상

프라하에 있는 유대인지구로 가서 

이곳 저곳 둘러보고 싶었지만

정말 추워서..

다음을 기약했다.

프라하 정말 멋진 도시니깐

꼭! 날씨 좋을 때 가세요!

 

추위를 피해 갈 곳을 찾다가

우연히 방문한 카페

 

Café Louvre · Národní 22, 110 00 Nové Město, 체코

★★★★★ · 음식점

www.google.com

아주 역사 깊은 카페였다.

100년이 넘은 카페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었다.

유일하게 웨이팅이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회전률이 빨라 금방금방 들어갈 수 있었다.

메뉴도 한번 찍어보고

과거 그대로 내부인테리어도 유지하는 듯했다.

꼭 옛날 어느 시점으로 여행하고 있는 느낌

달콤 쌉쌀한 핫초코는 

추위에 언 몸을 녹여주기에 충분했다.

아주 찐득하고 진한 초코였다.

김남편이 주문한 건 카푸치노였나.. 기억이 가물가물

몸을 좀 녹이고 다시 이동

블타바강을 따라 쭉 걸으면

프라하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댄싱하우스(Dancing House)를 볼 수 있다.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건축가

블라도 밀루니치(Vlado Milunić)와 프랭크 게리(Frank Gehry)가 설계했다고 한다.

건축물인 댄싱 하우스(Dancing House)

 

아주 힘든상태에서 봤기때문에 제대로 구경을 못했다.

다시 한번 가서 보고 싶은 건축물이다.

 

프라하

작지만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도시이다.

따뜻해지면 꼭 다시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