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23일-26일 (목-일)
오스트리아 빈 - 체코 프라하 여행
(뒤늦게 여행 후기 올립니다 :))
프라하는 짧게 머무는 일정이라 마음이 급했다.
체력이 많이 떨어지고 날씨가 몹시 추웠지만
관광은 포기할 수 없지
카를교를 지나 프라하성으로 돌진했다.
산발이 된 내 머리 ㅋㅋ
바람이 무지하게 불었다.
아주 웅장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성이라고 하는데,
아마 세세히 둘러보려면 시간이 꽤나 걸릴 듯하다.
한 프레임에 성을 다 담으려면
카메라를 한껏 꺾어야 한다.
프라하 성에서 바라본 프라하 모습
알록달록한 건물과 주황색 지붕이 인상적이다.
멋진 시내의 모습을 바라보다 보니,
해가 뉘엿뉘엿 지고
프라하성을 완전히 내려왔을 땐 이미 어둑해져 있었다.
카를교를 건너며 뒤돌아본 프라하성의 모습
정말 멋지다.
색다른 유럽의 모습
아주 멋들어진 야경을 뒤로 나도 사진을 찍어보았지
정말 추웠지만 인증 사진은 포기할 수 없으니깐
하하하
또 오고 싶은 멋진 프라하
낭만적인 도시야
배가 무지 불렀지만
굴뚝빵 포기할 수 없지
이름이 뜨르들로인지는 처음 알았네
굴뚝빵을 파는 다양한 가게가 있기 때문에
끌리는 곳으로 들어갔다.
달콤 담백한 굴뚝빵에 아이스크림을 듬뿍 얹어준다.
꽤나 맛있다고
크르텍 굿즈 판매점도 또 구경하고
뭘 살지 정말 고민을 엄청했다.
사실 저 거대한 인형이 갖고 싶기도 하다.
밤의 프라하 구시가지 광장도 아주 멋들어진다.
유명한 관광도시이다 보니 사람도 많았다.
프라하
꽤나 마음에 도는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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